이 만화자체가 분위기가 원래 되게 무거웠는데
초장부터 절망하는 소녀 두려움에 떠는 마을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
멀리서보면 희극이란 느낌으로 조금 우스꽝스럽게 표현한게 그렇게 폭소를 터트릴지 몰랐음
그래서 중간에 스토리 노선을 바꿀까 많이 충격받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긍하는게 그래도 내 만화 제대로 봐주고 있었구나 생각이 드네요
않이;; 개그만화도 아닌데 안웃긴다고 하면 저가 뭐라고 해야함;;
엔딩도 살짝 내사상이 좀 섞여있어서 나면 욕먹을지도 모르겠음 (정치관련 사상이나 이상한건 아님)